X-PRO3 + XF 18 , 23 , 50를 챙겨 들고 떠났습니다.
원래는 다이빙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풍랑주의보가 예상되어
다이빙은 못하고 여행만 했어요~
다이빙기어는 미리 택배로 붙였는데 집에 와보니 반품 딱지가 ㅎㅎㅎ
10일의 여행의 절반은 우도 , 절반은 제주도로 분배했는데
우도는 제주도 오신분들이 하루 일정으로 들르는 곳이더라고요
오전 배로 들어와서 오후 5시면 모두 떠나는..
여행객이 떠난 우도의 밤은 바람소리만 들려요~
우도에서 보낸 4박 5일 동안 동네 속속들이 보고 느낄 수 있었고
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또 있을까 싶네요
4박 5일 동안 날씨가 너무 좋았는데
사진에 바람이 안 찍히는 게 ㅎㅎㅎㅎ
저에게 우도는 ' 바람의 섬 '으로 기억 남겠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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