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렌즈이야기

Canon FD 50mm 1.2

FUJI Xpro3 + Canon FD 50mm 1.2

Canon FD 50mm 1.2( 신형 )  렌즈 마운트를 끼운 상태로
보니 생각보다 많이 튀어나오네요~
렌즈만의 무게는 310g , 렌즈 마운트(fx) 포함 400g

렌즈가 주는 기본적인 밝은 발색 + 후지 특유의 컬러감이

너무나도 좋은 조합입니다

렌즈어댑터의  LOCK으로 위치하고 조리개를 변경합니다. 단단하게 조여지지 않아 불안

아래의 모든 사진은 조리개를 최대한 개방하여 찍었습니다.
보케(BOKEH)는 최대개방에서도 완벽한 원형보다는
수채화같은 뭉개짐을 보여줍니다.

채송화라고 알려주심 ^^
f/1.2
f/2.0

조명 촬영에서 조리개 4 이상은 번짐이 갑자기 심해지네요.
오래된 수동렌즈에 칼핀과 선예도를 처음부터 기대하지 않았고
보케 특이성, 색감 및 분위기 , 조작성을 포인트로 하고
앞으로도 렌즈를 리뷰할 예정입니다.

 

보케 ( BOKEH )란?
렌즈의 초점을 의도적으로 범위 밖으로 하는 사진 표현 방법
 흐림 또는 "안개" 를 의미하는 일본어 boke (暈 けorボ ケ) 또는 "흐림 품질"인 boke-aji ( 보케味) 에서 유래
기본적으로 주된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 전제

올드 렌즈 매 나이를 중심으로 온-오프라인에 보케 전문 사진들과 전문가들이 있으며

INSTAGRAM에서 BOKEH 검색으로 많은 사진을 볼 수 있음
YOUTUBE에도 렌즈 리뷰에 보케 관련 내용이 많음

참조 : en.wikipedia.org/wiki/Bokeh